종합 사업기획서 최종본을 정리했습니다
설립 취지와 회원체계, 표준·인증·교육·거래 사업, 법인 구조와 3개년 로드맵을 담은 기획서를 준비위원회 내부 검토용으로 정리했습니다. 창립회원 신청자에게는 요약본을 보내드립니다.
Founding Members Wanted · 2026
파티룸, 스튜디오, 연습실, 공유주방, 팝업, 무인공간까지. 공간을 빌려주는 사업은 이미 하나의 산업이 되었지만 기준도, 통계도, 대표할 단체도 없습니다. 한국공간비즈니스협회는 현장에서 쓰는 기준을 만들고 그것을 지킨 사업자가 손해 보지 않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협회가 다루는 범위 — 공간의 발굴부터 고도화까지 7단계
What we build
회비를 걷어 행사만 여는 단체를 만들 생각은 없습니다. 회원사가 실제로 쓰는 기준과 계약서, 그 기준을 지켰다는 증명, 그리고 그 증명이 통하는 거래를 순서대로 만듭니다.
이용약관·환불, 안전·청결, CCTV, 소음, 건물주-운영사 표준계약 등 현장에서 매일 부딪히는 문제부터 10종의 기준을 만듭니다.
공개된 배점과 중대결격사항에 따라 공간과 운영사를 평가합니다. 돈을 내면 받는 스티커가 되지 않도록 영업과 심의를 분리합니다.
운영 실무, 공실개발 기획, 품질평가원 과정을 먼저 운영하고 수요가 검증된 뒤에 민간자격 등록을 추진합니다.
소비자 예약 플랫폼이 아니라 건물주와 운영사, 회원사와 파트너를 잇는 B2B 거래를 다룹니다.
업종 분류, 공실 전환 실적, 사고·분쟁 통계를 모아 정부·지자체·플랫폼과 협의할 근거를 만듭니다.
회원 규모를 모아 소모품과 시설, 화재·배상책임 보험의 조건을 협상하고 그 조건과 수수료를 공개합니다.
Why now
공간대여업은 사업자등록만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자유업종입니다. 진입이 쉬운 만큼 기준이 없고, 문제가 생기면 개별 사업자가 혼자 감당합니다.
표준산업분류상 공간대여업을 지칭하는 코드가 없어 사업체 수, 매출, 고용 규모를 아무도 정확히 모릅니다. 정책 대상이 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환불 기준, 노쇼, 파손 책임, 원상복구 범위가 업체마다 달라 분쟁이 반복됩니다. 건물주와 운영사 사이의 표준계약도 없습니다.
숙박업 신고 없이 밤샘 대여를 안내하는 공간, 피난 동선을 막은 공간이 섞여 있습니다. 사고 한 번이면 산업 전체가 규제 대상이 됩니다.
운영 경력과 실적을 보여줄 공통 양식이 없어, 건물주는 누구에게 공간을 맡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2026년 7월 발표한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서 전국 공실률은 오피스 9.0%, 일반 상가 13.4%, 집합 상가 10.5%로 나타났습니다. 중대형 상가는 14.3%, 소규모 상가는 8.5%입니다. 비어 있는 상가를 공간사업으로 전환하는 일은 이미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사업성을 판단하는 기준도 계약의 표준도 없이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규제가 만들어지기 전에 업계가 스스로 기준을 만들면 규제의 형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사고가 난 뒤에 만들어지는 기준은 항상 산업에 불리합니다.
Scope
공간에 콘텐츠와 서비스, 운영기술을 결합해 시간·좌석·구역·회원권·행사 단위로 수익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협회는 이 산업의 범위를 여덟 개 분야로 정의합니다.
파티룸, 모임공간, 게임룸, 소규모 이벤트룸
촬영스튜디오, 호리존, 라이브커머스, 녹음실, 공방
댄스·음악연습실, 클래스룸, 세미나실, 스터디 공간
회의실, 공유오피스, 프로젝트 오피스, 면접장
공유주방, 렌탈살롱, 운동·요가·필라테스 공간
팝업스토어, 쇼룸, 전시·판매·브랜드 체험공간
복합문화공간, 지역커뮤니티, 유휴 공공시설
무인카페, 무인대여시설, 예약제 프라이빗 공간
Membership
창립 정회원은 최소 30개, 목표 50개 사업체로 구성합니다. 특정 프랜차이즈나 플랫폼 계열이 의결권의 20%를 넘지 않도록 하고, 파티룸에 편중되지 않게 분야를 고르게 채웁니다.
| 등급 | 대상 | 연회비(안) | 핵심 혜택 |
|---|---|---|---|
| 정회원 A | 공간운영사업자 (유료 공간 1개 이상 운영) | 390,000원 | 총회 의결권, 표준자료, 공동구매·보험, 기본 상담 |
| 정회원 B | 공실개발·기획·운영사 | 600,000원 | 프로젝트 등록, 전문위원회, 실적 프로필 |
| 기업회원 | 플랫폼·시설·인테리어·솔루션 기업 | 1,200,000원 | 기업 홍보, 세미나, 제휴·사업 매칭 |
| 파트너회원 | 보험·금융·대기업·기관 | 3,000,000원 이상 | 공동상품·연구·행사·회원혜택 설계 |
| 전문가회원 | 변호사·세무사·건축·소방·운영 전문가 | 180,000원 | 전문가 풀, 강의·자문·평가위원 후보 |
| 예비·학생회원 | 창업 준비자·관련 전공자 | 60,000원 | 기초교육·행사 할인 (의결권 없음) |
연회비는 창립총회에서 확정할 안이며, 창립회원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조정합니다.
Notice
설립 취지와 회원체계, 표준·인증·교육·거래 사업, 법인 구조와 3개년 로드맵을 담은 기획서를 준비위원회 내부 검토용으로 정리했습니다. 창립회원 신청자에게는 요약본을 보내드립니다.
연회비와 인증 수수료, 우선순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받습니다. 조사 결과는 창립총회 안건 자료에 그대로 반영합니다.
이용약관·환불기준(SBS-02), 시설·안전 운영기준(SBS-03), 건물주-운영사 표준계약(SBS-06) 초안을 먼저 다룹니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신청 시 표기해 주세요.
창립회원은 표준 작업반과 시범인증에 우선 참여하고, 회비·인증 수수료·사업 우선순위를 정하는 논의에 직접 의견을 냅니다.